Posted on 2026. 06. 04.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 연합동아리 ‘너나들이 12기’ 출범

또래상담 기본교육 이수한 관내 중·고교생 참여

학교 간 교류 통해 또래상담 네트워크 구축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 연합동아리 ‘너나들이 12기’ 출범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5월 30일 상담 역량 강화와 학교 내 또래상담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솔리언 또래상담 연합동아리 ‘너나들이 1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

‘너나들이’는 서로를 허물없이 부르며 지내는 가까운 사이라는 의미를 담은 청소년 동아리로, 2015년 시작돼 올해 12기를 맞았다.

​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대표 동아리인 너나들이는 또래상담 기본교육을 이수한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학교를 넘어 또래상담자들과 교류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또한 심화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상담자들이 건강한 의사소통 방법을 배우고 이를 실제 상담 활동에 적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또래 간 정서적 지지와 긍정적인 교내 상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너나들이 12기는 5월부터 9월까지 운영된다. 하반기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아웃리치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심리상담사 직업을 체험하고 또래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발대식에서는 신규 동아리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프로그램의 목적과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서로를 알아가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과 또래상담자로서 필요한 태도와 역할, 기본 역량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

발대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함께 상담을 배우고 다양한 활동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며 “또래상담자로서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

양혜정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너나들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에게 든든한 지지자가 되고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성북아동청소년센터 4층에 위치해 있으며, 9세부터 24세까지 성북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심리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은 청소년전화 1388 또는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및 문의할 수 있다.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 연합동아리 ‘너나들이 12기’ 출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