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5. 28.


성북구, 안녕가족봉사단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플로깅’ 진행

​

개운산·성북생태체험관 둘레길서 가족 참여 환경정화활동 운영

숲길 걸으며 식물·곤충·생태환경 배우고 자연 속 쓰레기 수거

안녕가족봉사단, 가족 단위 활동 통해 환경보호 실천과 생태교육 병행

성북구, 안녕가족봉사단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플로깅’ 진행

성북복지재단이 5월 안녕가족봉사단 참여 가족들과 함께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이번 활동은 지난 9일과 10일, 16일과 17일 총 4회에 걸쳐 개운산 생태체험관과 성북생태체험관 인근 둘레길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24가족 70여 명이 참여해 숲해설과 환경정화활동을 함께 체험했다.

​

플로깅은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참여 가족들은 숲해설사와 함께 숲길을 걸으며 식물과 곤충, 생태환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연 속 쓰레기를 수거했다.

​

이번 활동은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가족 단위 자연 체험과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숲 속 생태 이야기를 들으며 자연의 소중함과 기후위기,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활동에 참여한 한00 가족은 “숲해설사 선생님과 함께한 플로깅 활동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 아니라 자연과 생태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유리조각을 하나하나 주우며 점점 깨끗해지는 산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고 가족과 함께 맡았던 아까시나무 꽃향기도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

김00 가족은 “숲해설사님의 해설 덕분에 봉사활동이 체험활동처럼 느껴질 정도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더 아끼고 보호해야겠다는 마음이 커졌다”고 전했다.

​

전00 가족은 “질경이, 애기똥풀, 개미지옥, 참나무 등 숲 속 다양한 생물 이야기를 들으며 자연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었다”며 “아이들도 자연환경과 생물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간다는 점을 배우며 자연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

윤재성 성북복지재단 이사장은 “안녕가족봉사단은 가족이 함께 배우고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자원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환경, 역사문화, 재난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북구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안녕가족봉사단은 4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며 안부봉사활동과 성북구 역사문화 볼런투어, 재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성북구, 안녕가족봉사단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플로깅’ 진행

성북구, 안녕가족봉사단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플로깅’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