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5. 14.


성북구 장위1동, 위기 어르신 발굴·지원 어버이날 카네이션 전달

치매·영양실조·주거불안 등 복합 위기 상태

성북구 장위1동, 위기 어르신 발굴·지원 어버이날 카네이션 전달

성북구 장위1동 주민센터가 거듭된 방문을 거부하던 위기 어르신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던 중 집 안에 쓰러져 있던 상태를 발견하고 신속한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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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세인 해당 어르신은 치매와 뇌졸중, 영양실조 등으로 건강이 크게 악화된 상태였으며, 4개월간 월세를 체납해 주거 불안까지 겪고 있었다.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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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 직원들은 반복적인 방문을 통해 어르신의 상태를 확인하고 즉시 병원 치료와 돌봄 지원을 연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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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기준으로 일부 복지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돌봄SOS 서비스를 통해 당일 긴급 청소와 요양보호사 파견, 식사 지원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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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의류와 이불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하고 ‘행복한 세탁소’와 연계해 세탁 서비스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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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성북구 고립가구 일상회복 지원사업과 연계해 밑반찬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주거복지센터와 협력해 밥솥과 가스레인지 등 필수 가전과 이사 지원도 마련했다. 현재는 주 1회 돌봄의원을 연계해 건강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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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장위1동 동장은 “거듭된 방문에도 응답이 없었지만 끝까지 확인을 이어간 끝에 위기 상황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위기 가구를 놓치지 않도록 발굴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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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주민센터 직원들로부터 카네이션을 전달받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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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등급 신청도 완료했으며, 주민센터는 건강과 주거, 생활 전반에 대한 지원과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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