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4. 23.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 ‘더 숲 아카데미하우스’ 재개장 현장 방문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 ‘더 숲 아카데미하우스’ 재개장 현장 방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이 최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개장한 ‘더 숲 아카데미하우스’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북한산 일대 관광자원과 연계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

아카데미하우스는 1960년대 조성된 이후 오랜 기간 연수·숙박시설로 활용되어 온 강북구의 대표적인 역사적 건축물로,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입지와 함께 지역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해왔다.

​

이후 시설 노후화 등으로 운영이 중단됐던 해당 공간은 최근 문화공간 브랜드 ‘더숲’이 리모델링을 통해 ‘더 숲 아카데미하우스’로 새롭게 조성되며 다시 문을 열었다.

​

이곳은 베이커리 북카페, 전시공간, 문화행사 공간뿐만 아니라 숙박이 가능한 스테이 시설까지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자연 속 휴식과 체류형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특히, 재개장을 기념해 오는 4월 15일부터~6월 15일까지 개관전 ‘숲을 거닐다’가 개최된다.

​

이번 전시는 북한산 자연환경과 공간의 역사성을 결합한 자연미술 전시로, 약 1만 평 규모의 실내외 공간에서 설치, 평면,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선보인다.

​

23인의 작가가 참여해 자연과 예술, 인간의 관계를 주제로 한 작품을 전시하며, 관람객이 숲을 직접 거닐며 작품을 경험하는 체류형·참여형 전시로 구성되었다.

​

또한, 전시는 관람뿐만 아니라 세미나, 워크숍, 지역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운영되며, 자연과 예술, 지역주민이 결합된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

정초립 의원은 “아카데미하우스는 오랜 시간 강북구의 역사와 함께해 온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이번 재개장을 통해 문화·휴식·체류 기능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

정 의원은 그간 북한산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 활성화와 워케이션 거점 조성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온 만큼, 이번 아카데미하우스 재개장이 갖는 의미를 강조했다.

​

정 의원은 “북한산은 서울이라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뛰어난 관광 자원으로, 웰니스 관광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하지만 기존에는 체류를 유도할 수 있는 숙박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았던 것이 한계였다”고 지적했다.

​

이어 “우이동 가족캠핑장, 화계사 템플스테이에 더해 이번 아카데미하우스 재개장은 민간이 참여한 숙박 인프라 확충 사례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이러한 민간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또한 “숙박과 문화, 자연 체험이 결합된 공간이 늘어날수록 북한산 일대는 워케이션과 체류형 관광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이는 곧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아카데미하우스가 위치한 강북구 제2선거구(수유1동·우이동·인수동) 서울시의원 예비후보인 정초립 의원은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관광·숙박·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서울시 강북구가 북한산을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