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4. 16.


성북구, ‘찾아가는 홍보교육’으로 현장 중심 전달 체계 구축

성북구, ‘찾아가는 홍보교육’으로 현장 중심 전달 체계 구축

성북구가 “행정은 실행을 넘어 주민에게 정확히 전달될 때 완성된다”는 원칙 아래 동 주민센터 홍보역량 강화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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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동 단위 정책과 생활행정 정보가 주민에게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찾아가는 홍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단순 교육을 넘어, 현장 행정의 전달력 자체를 끌어올리기 위한 구조적 대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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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동 주민센터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 창구임에도 불구하고, 홍보 기획 경험 편차와 인력·시간 부족 등으로 체계적인 홍보 수행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보도자료 작성, 사진 활용 등 기본적인 홍보 실무 역량에서 격차가 발생해 정책 전달 효과에도 영향을 미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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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는 이러한 문제를 ‘개별 역량’이 아닌 ‘시스템 개선 과제’로 보고, 구청 홍보 인력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의 교육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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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하며 우선 희망하는 10개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각 동별 홍보전산과 언론홍보팀 직원이 직접 방문해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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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내용은 ▲행정홍보의 기본 구조 이해 ▲기사화 가능한 보도자료 작성 ▲언론 대응 실무 ▲사진·영상 활용 전략 ▲현장 사례 기반 컨설팅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실제 동 단위 사례를 중심으로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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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교육 과정에서 각 동의 홍보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1동 1기획보도’ 컨설팅을 통해 실행 가능한 홍보 기획까지 지원하고 있다.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결과물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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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 단위 홍보의 일관성과 완성도를 높이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보 전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구와 동 간 홍보 협업 구조를 정비해 정책 메시지의 왜곡이나 누락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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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종료 이후에는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신규 직원 교육과 전 부서 확대 적용 여부도 검토한다. 이를 통해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 가능한 홍보 역량 강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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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관계자는 “좋은 정책도 전달되지 않으면 효과를 낼 수 없다”며 “현장 중심 홍보 역량을 강화해 주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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