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4. 16.


도봉구의회 이호석 의원 ‘5분 자유발언’

“공원 공중화장실 영유아 편의시설 확충 시급”

도봉구의회 이호석 의원 ‘5분 자유발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이호석 의원(창1·4·5동)이 제25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지난 공원 내 공중화장실의 영유아 편의시설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 대책 마련을 강하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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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호석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따뜻한 날씨로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늘고 있지만, 공중화장실 내 기본적인 영유아 편의시설이 부족해 많은 보호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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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에 따르면 도봉구 관내 공원 공중화장실은 총 17개소이며, 이 중 기저귀 교환대가 설치된 곳은 8개소에 불과하다. 특히 남자화장실에 설치된 경우는 단 3개소로, ‘함께 육아하는 사회’ 흐름에 역행하는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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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부 시설의 경우 기저귀 교환대가 화장실 내부 깊숙한 곳에 설치되지 않아 이용 편의성이 떨어지는 문제도 함께 제기됐다. 이 의원은 “도봉구민회관 사례처럼 남자화장실에도 적극적으로 설치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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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의2에서는 기저귀 교환대 설치를 규정하고 있으나, 시행령에서 일부 설치 의무를 면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모든 공중화장실에 관련 시설이 갖춰지지 못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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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사례로 창1동 밤골어린이공원을 언급한 이 의원은 “인근에 영유아 이용시설이 많아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기저귀 교환대와 영유아 거치대, 유아용 칸이 전혀 설치되어 있지 않다”며 주민 불편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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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영유아 안전을 위한 거치대 설치와 함께 온수기 도입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온수 사용은 영유아뿐 아니라 노약자, 기저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위생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복지”라며 “공중화장실 환경 개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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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중화장실은 짧게 이용하는 공간이지만 주민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시설”이라며 “기저귀 교환대, 영유아 거치대, 온수기 등 필수 편의시설 확충 계획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집행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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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의원은 지난 2024년 9월에도 공중화장실 범죄 불안 해소를 위해 비상벨과 안심스크린 설치 전수조사를 요청하는 등 생활밀착형 정책 개선에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