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4. 02.


성북구, 중동 사태 대응 ‘비상경제 대책반’ 가동

에너지 가격 및 지역 생활물가 상시모니터링으로 구민 체감 민생대책 가동

성북구, 중동 사태 대응 ‘비상경제 대책반’ 가동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최근 중동 지역 무력 충돌 심화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등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 대응반’을 구성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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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 3월 9일 개최한 비상경제 대책회의의 후속 조치로 지난 3월 27일 오전 구청장 주재 ‘중동 사태 비상경제 대책 2차 회의’를 열고 민생경제 안정 방안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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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유가 상승이 생활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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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경제 대응반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물가대책반 △소상공인 지원반 △유가 및 에너지 대책반 △취약계층 대책반 △행정지원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되며 상황 종료 시까지 단계별 대응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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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물가 상승 대응…민생물가 종합상황실 운영 및 소상공인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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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부담이 증가하면서 생활물가 상승 압력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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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구가 생활과 밀접한 주요 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일부 품목은 전월 대비 하락하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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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구는 ‘민생물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바가지요금 및 가격표시제 위반 등 불공정 거래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생필품 및 개인서비스 물가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위반행위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필요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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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금융기관과 연계한 총 390억 원 규모의 저금리 특별융자를 지원하고,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증가 등 현장 애로사항을 접수하기 위한 피해 접수 창구(성북구청 지역경제과, ☎ 02-2241-3962,3965)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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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 변동 대응…주유소 점검 및 성북사랑상품권 활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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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유가 변동 추이를 보면 2월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726원이었으나 3월 둘째 주에는 1,919원까지 상승한 이후 3월 26일 기준 1,818원을 기록하는 등 변동성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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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 역시 2월 1,630원에서 3월 둘째 주 1,952원까지 상승 후 1,809원 수준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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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구는 관내 주유소 가격 안정화를 위해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매점매석 및 판매 기피 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구 홈페이지를 통해 유가 정보를 실시간 공개해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는 한편 공공기관 차량 5부제를 시행하고 에너지 바우처 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는 등 에너지 절감 정책도 병행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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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총 400억 원 규모로 발행된 성북사랑상품권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관내 주유소의 성북사랑상품권 가맹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유가 상승에 따른 구민의 유루비 부담 완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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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 3월 관내 주유소 가격 점검과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유가 상승에 따른 민생 영향 최소화를 위한 선제 대응을 이어오고 있다.

성북구, 중동 사태 대응 ‘비상경제 대책반’ 가동

○ 취약계층 보호 강화… 약 8만 명 대상 위기가구 모니터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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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물가 상승으로 생계 부담이 커질 우려가 있는 약 8만 명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긴급복지 생계비 지원을 확대한다. 중동 사태 장기화 시에는 냉방비 특별지원과 복지시설 에너지 비용 지원 등 단계별 추가 대책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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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중동발 대외 리스크가 물가 상승 등 민생 부담이 커질 수 있는 상황인 만큼 구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보호를 위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대응을 추진하겠다”며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이고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안정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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