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3. 12.


동선동, 고시원 거주민 대상 취미프로그램 1년 운영 마무리

동 복지대학 논의에서 출발한 ‘동선이의 슬기로운 취미생활’ 마무리

동선동, 고시원 거주민 대상 취미프로그램 1년 운영 마무리

성북구 동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운학)가 추진한 동 특화사업 「동·기·생_동선이의 슬기로운 취미생활」이 1년간의 운영을 마쳤다.

​

동선동은 고시원이 밀집한 지역으로, 주거 이동이 잦고 이웃 간 교류 기회가 제한되기 쉬운 특성이 있다. 이에 협의체는 고시원 거주민 대상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직접 고시원을 방문해 욕구조사를 실시했다.

​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사업을 동 복지 특화사업으로 선정했으며, 동선동주민센터는 개별 상담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해 사업을 추진했다.

​

「동선이의 슬기로운 취미생활」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월 1회 운영됐다. 요리 활동, 숲 체험, 문화 체험, 지역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관계 형성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 속 사회적 참여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

마지막 회기에서는 1년간의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소감을 나눴다.

​

참여자들은 “한 달에 한 번 만나며 서로를 알게 되었고, 이제는 안부를 묻는 사이가 되었다”, “평소 해보지 못한 활동을 함께 경험하며 삶에 활력이 생겼다”고 전했다.

​

특히 마지막 회기에는 동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해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고시원 거주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교류를 지원한 동 특화사업으로 추진됐다.

​

손서영 동선동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주민 수요를 확인하고, 협의체와 주민센터가 역할을 나눠 추진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관계 형성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동선동, 고시원 거주민 대상 취미프로그램 1년 운영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