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2. 26.


성북구의회 진선아 의원 5분자유발언

파티룸 증가에 따른 생활환경과 안전관리 필요 강조

성북구의회 진선아 의원 5분자유발언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구의회 진선아 의원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파티룸에 대한 생활환경과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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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는 2월 20일 제316회 임시회를 열고 다양한 지역 현안을 논의한 가운데,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진선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티룸 관리 사각지대 문제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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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임태근 의장과 동료 의원, 그리고 이승로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파티룸 안전과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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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의원은 최근 강남구 한 파티룸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를 언급하며 “이번 사건은 특정 업소의 문제가 아니라 새로운 공간 형태가 기존 행정 관리 체계 안에서 충분히 점검되고 있는지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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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성북구에서도 유사한 우려가 담긴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주택가 골목과 지하 공간 인근에서 이용 후 발생하는 쓰레기 무단 배출, 심야 시간대 잦은 출입으로 인한 소음과 생활 불편, 주민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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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의원은 “정해진 배출 방식이 지켜지지 않은 쓰레기는 단순 미관 문제를 넘어 화재와 위생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지하 공간과 밀집 주택이 많은 성북구 특성상 작은 관리 소홀도 주민 불안을 확산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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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부 주민들은 음주와 흡연, 심야 시간대 무질서한 이용뿐 아니라 불법 행위 발생 가능성까지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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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특정 공간을 범죄 장소로 단정하려는 것이 아니라 관리 체계가 명확하지 않은 공간은 청소년 탈선이나 각종 불법 행위의 사각지대로 악용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예방 중심의 행정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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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의원은 특히 성북구가 대학가와 주택가가 혼재된 지역 특성상 소규모 모임 공간과 파티룸이 앞으로 자연스럽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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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파티룸은 업종 분류가 명확하지 않아 쓰레기, 안전, 이용 질서 등 관리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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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대안으로 그는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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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관내 파티룸의 위치와 형태 등 기초 현황을 파악해 행정 대응의 출발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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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쓰레기 배출 기준과 이용 질서, 안전 유의사항 등을 담은 간단한 가이드 라인을 마련해 운영자와 이용자가 참고하도록 하는 예방 중심 행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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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중장기적으로는 파티룸을 업종이 아닌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이라는 관점에서 관리하는 제도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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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진 의원은 “주민들이 공통으로 말하는 것은 문제가 커지기 전에 한 번만 살펴봐 달라는 것”이라며 “성북구가 사고 이후 대응하는 자치구가 아니라 생활 속 작은 신호를 먼저 살피는 자치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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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언은 최근 변화하는 생활문화와 공유공간 증가에 따른 새로운 행정 과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향후 성북구의 대응 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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