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2. 25.


성북구 종암동교회연합회, 백미·라면 기탁으로 지역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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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맞아 저소득 주민 지원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진행

저소득 가구·독거 어르신·한부모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우선 배부 계획

성북구 종암동교회연합회, 백미·라면 기탁으로 지역 나눔 실천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종암동교회연합회(회장 성복중앙교회 길성운 담임목사)가 지난 5일 종암동 관내 저소득 주민 지원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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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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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암동교회연합회는 이날 백미 4kg 100포(총 400kg)와 라면 100박스를 종암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 가구,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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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암동교회연합회는 지역사회에 온기와 희망을 전하고자 2010년 결성됐으며, 현재 종암동 소재 13개 교회가 소속돼 있다. 연합회는 지역 내 저소득층 이웃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설·추석 명절에는 ‘사랑의 쌀 나누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성탄절에는 동북선 공사 기간 동안 고대사거리 성탄 트리 점등식을 대신해 취약계층을 돕는 ‘마음의 성탄 트리’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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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성운 종암동교회연합회 회장은 “나무와 나무가 만나 울창한 숲을 이루듯 이웃들의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사랑의 숲을 이루기를 바란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주민들이 서로를 돌보는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연합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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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 교회들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나눔을 지속해 온 종암동교회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하고, 구는 나눔의 가치를 확대해 모든 주민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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