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2. 20.


성북구, 방치 훼손지를 성북동 역사문화자원 연계 사계절 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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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애 산책로, 휴게 쉼터 등 어우러진 7,469㎡ 규모 ‘사계 정원’으로

성북동 역사문화자원과 연계 대표 생활권 공원으로 거듭나

성북구, 방치 훼손지를 성북동 역사문화자원 연계 사계절 공원 조성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장기간 불법 점유로 훼손되었던 성북동 산23-12 일대를 아름다운 도심 속 공원으로 조성하고 전면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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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대상지는 공원으로 지정되었음에도 무허가 건축물의 방치와 훼손이 심각한 장기 미집행 공원부지였다. 이에 성북구는 서울시 예산 41억을 투입해 이 공간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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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부터 본격적인 공원 조성 공사를 착수했으며, 불법 점유자를 대상으로 수차례 설득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2024년에는 무허가 건축물 철거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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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조성한 공원은 7,469㎡ 규모로 훼손되었던 산림을 복원하고 계절마다 색다른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사계 정원’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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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나무, 단풍나무, 능소화 등 수목 23종 14,807주를 식재해 숲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시켰으며, 억새, 에키네시아 등 초화류 27종 10,002본도 식재해 계절마다 다른 색감을 만끽할 수 있는 특화 정원으로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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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속을 거닐 수 있는 산책로, 정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휴게쉼터 등 정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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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공원 조성은 단순한 녹지 확충을 넘어 성북동의 풍부한 역사·문화 인프라와 연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면서 “한양도성, 길상사, 심우장 등 성북동의 주요 명소를 잇는 역사·문화 네트워크를 완성해 지역의 대표 생활권 공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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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도 “오랜 시간 불법 점유 등으로 훼손되었던 공원을 정비해 주민이 북악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성북동의 역사·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성북구 공직자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된다” 면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원에 대한 시민의 요구와 기대가 큰 만큼 이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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