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2. 20.


성북천 따라 나눔 이어져…돈암·삼선시장 상인들 300만 원 전달

‘따뜻한 겨울나기’ 취지 공감…자발적 나눔 확산

성북천 따라 나눔 이어져…돈암·삼선시장 상인들 300만 원 전달

성북구 삼선동 돈암시장과 삼선시장 상인들이 경기 침체 속에서도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

상인들은 1월 중순부터 성금을 기탁하기 시작했고, 이를 합한 금액은 총 300만 원에 이른다.

​

이번 기부에는 전통떡집, 대성축산, 국제미용실, 신선한정육점, 대동원회시장, 황해옥감자탕, 오백집, 영석이네, 그래그집, 아라네왕족발보쌈, 낭만포차, 동대문곱창, 싱싱소한마리, 명동축산, 노블리아, 돈암정육점 등 16개 점포가 참여했다.

​

상인들은 “장사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먼저 떠올리게 됐다”며 “시장 상인으로서 지역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

기탁된 성금은 삼선동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이번 기부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가 지역사회 지원으로 이어진 사례로, 지역 상권과 공동체가 함께 어려움을 나누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

이명주 삼선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에 동참해 주신 상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성북천 따라 나눔 이어져…돈암·삼선시장 상인들 300만 원 전달

성북천 따라 나눔 이어져…돈암·삼선시장 상인들 300만 원 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