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1. 08.


성북구, 2025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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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을 거점으로 주민 참여 문화활동을 일상화한 지속가능한 문화거버넌스 구축 성과 인정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제1회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Concerto)」에서 문화거버넌스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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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상지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문화와 도시, 그리고 회복력’을 주제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85곳이 참여해 총 160개 사례가 공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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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심사를 통과한 86개의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해 “관행과의 결별, 지역고유의 DNA, 이벤트가 아닌 정책의 지속가능성, 문화를 통한 도시문제 해결 가능성”을 기준으로 최종 우수사례를 선발·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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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는 도서관을 단순한 문화서비스 제공 공간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숙의하며 실천하는 ‘일상 속 민주주의 플랫폼’으로 확장·재편해, 이를 기반으로 주민 주도의 문화 공론장 네트워크인 ‘성북형 도서관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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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성북문화재단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주민이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주체로 참여하는 문화거버넌스 구조를 설계·운영하며 「원북성북」, 「네트워크:온(ON)」, 「마을인(人,in)수다」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해 왔고, 이러한 성과가 공동체 회복력과 시민 참여를 확장한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문화거버넌스 분야 최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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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민이 올해의 ‘한 책’ 선정을 위해 의제 발굴부터 토론과 실천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문화 참여의 주체를 행정에서 시민으로 확장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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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운영의 중심에는 「원북성북」을 이끄는 한책추진위원회가 있으며, 위원회는 2011년 126명 규모에서 2025년 4,176명으로 성장해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주민 주도 독서·토론 거버넌스 모델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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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도서관 기반 문화거버넌스 모델은 공동체 결속력과 시민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며 도시의 회복력을 높인 사례로 평가받았고, 타 지자체로 확산 가능한 모범 모델로서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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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성북문화재단이 도서관을 중심으로 주민 참여형 문화 공론장과 거버넌스를 꾸준히 운영해 온 성과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성북문화재단과 협력하여 문화플랫폼을 통해 주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거버넌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