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12. 25.


성북구 보훈회관 통합 송년회 개최

국가유공자·유족에 감사 전하며 화합의 시간 가져

성북구 보훈회관 통합 송년회 개최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구 보훈회관(관장 양승훈) 통합 송년회가 지난 12월 19일 오후 6시, 길음동 소재 ‘더블유파티’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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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송년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와 유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보훈단체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성북구 내 9개 보훈단체 회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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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임태근 성북구의회 의장, 김영배·김남근 국회의원, 강동길·김원중 서울시의원, 정기혁 부의장과 다수의 성북구의원이 참석해 보훈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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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에서는 9개 보훈단체를 대표해 각 1명씩 구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광복회 오장은 ▲상인군경회 장형배 ▲전몰군경유족회 안을순 ▲고엽제전우회 허현 ▲월남전참전자회 하유호 ▲무공수훈자회 권오산 ▲전몰군경미망인회 천귀순 ▲특수임무유공자회 이춘지 ▲6·25참전자회 박헌석 회원으로, 오랜 기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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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훈 보훈회관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송년회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내빈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9개 보훈단체가 서로 소통하고 지지하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뜻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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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보훈회관이 공동체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보훈 관련 예산 확보에 힘써 준 김남근 국회의원께 감사드리고, 보훈 가족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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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 자리에 계신 국가 유공자 여러분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올해의 아쉬움은 모두 털어내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한 해를 잘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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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근 성북구의회 의장은 “지금의 평화와 번영은 보훈단체 가족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그 은혜는 갚을 길이 없을 만큼 크다. 성북구의회에서도 여러분이 명예로운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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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국회의원은 “보훈단체 여러분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이라며 “항상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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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울시장 도전에 나서기로 결심했다”며 “성북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서울시에서 펼쳐, 성북과 서울이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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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근 국회의원은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보훈 관련 예산을 기존 6억 원에서 22억 원 규모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젊은 시절의 희생을 돈으로 보상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의 예의로 받아들여 주시길 바란다”며 “보훈 가족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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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북구 보훈회관 통합 송년회는 매년 연말 보훈단체 간 연대와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지역사회에 보훈 문화 확산과 예우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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