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12. 11.


노원구, 창동차량기지 진접 이전 본격화

S-DBC로 ‘노원 신경제지대’ 시동 첨단 바이오·디지털 산업의 전략 거점으로 도약

▲2026년 창동차량기지 이전 진접차량기지 시험운행 개시 기념식 사진

(시사프리신문=정진만 기자) 진접차량기지의 종합시험운행 개시로 창동차량기지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노원이 미래 산업도시로 전환하는 중요한 분기점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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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2월 3일 창동차량기지 내부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동북권 도시 구조 개편의 향후 청사진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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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오언석 도봉구청장, 시·구의원, 교통·개발 관련 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변화가 시작되는 순간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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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에서는 진접차량기지 공사 경과 영상과 창동·상계 미래비전 영상이 소개되었으며, 차량기지 이전이 단순한 시설 재배치가 아니라 노원의 산업 기반과 도시 구조를 혁신하는 핵심 요소임이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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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구청장은 축사에서 “창동차량기지 이전은 노원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기점이며, S-DBC 조성을 통해 노원이 첨단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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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접차량기지 이전, 4호선 운영 효율과 도시 성장 기반 모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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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착공된 진접차량기지는 지난 11월부터 종합시험운행을 시작했으며 2025년 6월 영업 시운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점 이후 창동차량기지는 기능을 넘어가며 서울 시내 차량기지가 외곽으로 이전하는 첫 사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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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차량기지가 종점과 가까워지면서 열차 입출고 효율이 대폭 높아지고 정비 체계가 개선돼 4호선 운영 안정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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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기존 차량기지 부지가 확보됨에 따라 노원·창동 일대는 새로운 산업 기반을 갖춘 성장공간을 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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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DBC 조성, 노원 미래산업의 전략적 중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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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 일대 약 25만㎡ 부지는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S-DBC)’로 조성된다. 내년 차량기지 철거 착수를 시작으로 기반 공사가 진행되며,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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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BC는 바이오 연구개발 환경, 첨단 실험·제조 인프라, 기업·스타트업 집적 공간, 청년특화 산업시설 등을 갖춘 복합 산업단지로 계획되어 있다. 이는 노원의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기술 생태계 구축 등 실질적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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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조 7천억 원 규모 동북권 대개편… 2026~2027년 변화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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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동북권을 신경제축으로 육성하기 위해 총 7조7천억 원 규모의 공공·민간 투자를 진행 중이며, 그 중심에 노원과 창동이 있다. 앞으로 2026년 창동차량기지 이전이 완료되면, 2027년에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및 상부공원화 사업, 창동–상계를 잇는 동서 연결교량 건설 등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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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해 서울아레나가 개관하고 창동 복합환승센터가 착공될 예정이며, 이들 시설이 조성되면 노원·창동·상계 일대는 교통·문화·산업이 결합된 경쟁력 있는 도시축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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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러한 사업들이 S-DBC와 연계되면 동북권 전체가 하나의 산업·문화·교통 생태계로 연결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노원의 경제적 위상과 지역적 존재감을 한층 강화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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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의 미래, 혁신과 성장이 공존하는 ‘신경제지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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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차량기지 이전은 과거의 기능을 정리하는 절차이면서 동시에 노원의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다. 진접 이전과 S-DBC 조성이 맞물리며, 노원은 서울 동북부의 산업·문화·연구·창업이 집적된 신경제도시로 도약할 준비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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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속도가 본격화되는 향후 2~3년은 노원의 도시 경쟁력을 새롭게 정의하는 결정적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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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구청장은 “노원이 서울 동북부의 새로운 성장 중심으로 자리 잡도록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며 “노원의 밝은 미래가 이제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진접차량기지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진접차량기지 시험운행 개시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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