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12. 04.


성북구푸드뱅크마켓센터, ‘겨울철 김치나눔’ 행사

김치 한 포기, 마음을 나누는 성북의 겨울은 따뜻했다!

▲성북구푸드뱅크마켓센터, ‘겨울철 김치나눔’ 행사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겨울이 성큼 다가오는 11월, 성북구푸드뱅크마켓센터(센터장 양금연) 마당에는 고소한 배추 향과 함께 따뜻한 온기가 흘렀다.

​

지난 11월 19일, 센터가 마련한 ‘행복플러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열린 것이다. 이날 준비된 350상자, 총 1,750kg의 김장김치는 추운 겨울을 외롭게 보내야 하는 지역 주민과 사회복지기관으로 전해졌다.

​

양금연 센터장은 “김장 김치가 겨울을 버텨야 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이번 행사를 함께한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특별시 중부회, 서울미래새마을금고, 개인 후원자, 성북구청, 사회복지법인 일광복지재단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단순한 배추 절임을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

센터는 평소에도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식품과 생필품을 기부받아 독거노인, 결식 아동,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 돌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행사 현장은 분주하면서도 정감이 묻어났다. 자원봉사자들의 손길 하나하나가 배추 속 깊숙이 사랑을 담았고, 김장김치 상자가 차곡차곡 쌓일수록 마음의 온기도 함께 쌓였다. 배달될 각 가정과 기관에는 단순한 음식 이상의 온정이 닿을 것이었다.

​

성북구푸드뱅크마켓센터의 이번 김장 나눔은 겨울철 지역사회 취약 계층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관심을 다시금 확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작은 배추 한 포기, 정성스러운 김장 한 상자가 모여, 지역사회의 행복과 사랑을 이어가는 힘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