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12. 04.


성북구, 종교·자원봉사단체 곳곳에서 퍼지는 겨울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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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닮교회 남신도회, 삼선동 주민센터에 온누리상품권 전달

장위1동 대한예수장로회 꿈의숲교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정릉1동 자원봉사캠프, 1인가구 10명 대상 예향재 자개문종만들기 문화체험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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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맞은 성북구에서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교회와 자원봉사단체 등 지역 공동체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와 정서지원 활동을 잇달아 펼치며 훈훈한 겨울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예닮교회 남신도회, 삼선동 주민센터에 온누리상품권 전달

삼선동 예닮교회 남신도회는 지난 26일 성북구청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315만 원을 기부하며 가장 먼저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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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청 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승로 구청장과 서평원 담임목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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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닮교회는 “삼선동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짧은 기도로 행사를 시작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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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신도회는 지난해에도 가정의 달 120만 원 상당의 상품권, 겨울철 성금 13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장위1동 대한예수장로회 꿈의숲교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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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1동에서도 이웃을 향한 온정이 이어졌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꿈의숲교회는​ 같은 달 27일 성북구에 겨울나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교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추진된 이번 기부는 장위1동 내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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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찬 담임목사는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동네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고, 이승로 구청장은 “교회의 꾸준한 관심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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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숲교회는 17일에도 추수감사절을 맞아 저소득 1인 가구와 복지시설에 과일 20상자를 전달했으며, 지난 7월에는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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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1동 자원봉사캠프, 1인가구 10명 대상 예향재 자개문종만들기 문화체험 행사 진행

정릉1동에서는 정서적 고립감을 느끼기 쉬운 1인 가구를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또 다른 형태의 나눔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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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1동 자원봉사캠프는 11월 26일 복합문화공간 ‘예향재’에서 ‘정하나와 함께하는 1인가구 문화체험’을 열고, 1인 가구 10명과 함께 자개문종 만들기 공예체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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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한옥에서 이뤄진 공예활동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한 참여자는 “혼자 지내며 느끼던 우울감이 해소되는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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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영숙 캠프장은 “1인 가구가 서로 연결되고 마음을 나눌 기회를 꾸준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릉1동 자원봉사캠프는 올해 추석 송편 빚기, 전통 고추장 만들기 등 정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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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관계자는 “지역 내 종교기관과 자원봉사단체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 덕분에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이 탄탄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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