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11. 27.


종암동 북바위길 상인회, 이승로 구청장에게 감사패 전달

골목상권 최초 불우이웃돕기 성금 1백 50만 6천 원 기탁, 훈훈한 온정 나눠

▲종암동 북바위길 상인회, 이승로 구청장에게 감사패 전달 기념사진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종암북바위길 상인회(회장 정창양)가 최근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와 상인 복지 향상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 온 이승로 성북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이번 감사패는 상인들의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고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을 펼쳐온 데 대한 고마움을 담아 마련됐다.

​

특히 상인회는 이날 행사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1,506,000원을 함께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골목 상점 중심의 상인회 가운데 첫 번째 성금 기탁 사례로, 지역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실천한 나눔 활동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

성금은 상점마다 비치된 작은 저금통을 통해 잔돈을 모으고, 골목시장 사장단이 십시일반으로 동참해 마련됐다.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나눔으로 이어진 이번 기부는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 정신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가 되고 있다.

​

이승로 구청장은 상인회에 전달한 감사패 수여식에서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귀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 종암북바위길 상인회가 앞으로도 모범적인 상인회로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종암북바위길 상인회와 주민자치회에서는 매년 ‘북바위길 축제’를 개최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화합에 기여해 왔다.

​

북바위길 축제는 골목 상점들이 직접 참여해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버스킹 공연 등을 운영하며,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

​

특히 올해 축제는 방문객 수가 크게 늘면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상인회의 결속력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종암북바위길 상인회는 앞으로도 축제와 나눔 활동을 연계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인회로 발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