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11. 19.


성북구-정읍시, ‘청소년 역사·문화 캠프’ 성황리 종료

청소년, 역사와 문화로 마음을 잇다

▲성북구-정읍시, ‘청소년 역사·문화 캠프’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주최하고 성북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캠프’가 성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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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4일(금)~25일(토) 1박 2일간 성북구 청소년들이 자매도시 정읍시(시장 이학수)를 찾아 1박 2일간의 ‘역사·문화체험 캠프’를 통해 정읍시의 대표 명소와 문화 현장을 탐방하고 체험하며 배움과 쉼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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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호 교류 활동은 정읍시 청소년들이 지난 9월 서울 성북구 일대와 옛돌 박물관,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과 견학을 시작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자매결연 도시에서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긍정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잠시 일상을 벗어나 학업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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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청소년 참가자들은 첫째 날 ‘정읍구절초지방정원’을 찾아 구절초축제의 풍경 속에서 생태의 가치와 지역 농업 문화의 의미를 배우고, ‘정읍시립농악단’의 공연과 전통 농악 체험으로 우리나라 전통의 흥과 공동체의 힘을 느꼈다. 저녁에는 같은 또래의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힐링운동회’를 통해 협동과 배려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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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에는 ‘아양사랑숲’을 방문해 분홍빛 핑크뮬리와 숲길을 걸으며 아름다움을 감상했다. 이어 여인상에 얽힌 백제가요 ‘정읍사’의 유래를 들으며 역사와 문학이 어우러진 정읍의 정체성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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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읍사문화공원에서 진행되는 ‘정읍사 문화제’ 축제에서 문화공연 및 체험 부스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정서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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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 깊은 일정은 단연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탐방이었다. 청소년들은 교과서 속 인물이 아닌 민초의 투쟁이 깃든 현장에서 동학의 이념과 농민들의 희생을 생생히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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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참가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혁명의 현장을 직접 보니 당시 사람들의 용기가 실감 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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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성북과 정읍 청소년들이 각기 다른 지역에서 느꼈던 배움과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력과 이해심을 증진하고, 포용력 높은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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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와 정읍시는 코로나19 이후 202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연계·협력 하에 상호 초청 형태의 청소년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간 균형 발전과 청소년의 사회적 성장 기반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성북구-정읍시, ‘청소년 역사·문화 캠프’

▲성북구-정읍시, ‘청소년 역사·문화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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