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11. 06.


성북구, 복지위기가구 대상 ‘계절 듬뿍 밑반찬 요리교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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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으로 생활밀착형 맞춤 복지프로그램 운영

중장년 독거가구의 식생활 개선 및 고독사 예방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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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복지위기가구 대상 ‘계절 듬뿍 밑반찬 요리교실’ 기념사진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10월 28일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단 주관으로 아동청소년과 드림스타트팀, 민간 성북재가노인복지센터와 함께 생활밀착형 맞춤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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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기관에서 관리·지원하고 있는 복지위기가구 중 사례관리대상을 중심으로 성북50플러스센터 공유주방에서 ‘계절 듬뿍 밑반찬 요리교실’을 두 차례에 걸쳐 총 4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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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2024년 하반기에 처음 시행된 이후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여름과 가을의 제철 식재료를 주제로 민·관이 함께 추진해 지역 복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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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독거가구의 경우 끼니를 라면이나 패스트푸드로 해결하는 등 식사가 불규칙해 영양 불균형으로 인한 건강문제가 반복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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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성북구는 중장년 독거가구가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계절 듬뿍 밑반찬 요리교실’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교육을 넘어 식생활 개선과 고독사 예방, 건강관리 인식 제고를 목표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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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혼밥에 익숙한 중장년층이 함께 요리하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안에서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질병이나 실직, 알코올 문제로 고립된 주민들이 지역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요리 중 부족한 재료를 서로 나누며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가는 등 긍정적인 분위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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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에서는 제철 재료를 활용해 균형 잡힌 반찬을 만들 수 있도록 저염식 배추겉절이, 간장반숙계란장 등 실용적인 밑반찬 메뉴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건강한 식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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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김모씨는 “혼자 지내다 보니 끼니를 대충 때우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 요리의 즐거움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혼자 사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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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는 “지난 여름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어르신이 이번에도 참여해 한층 밝아진 모습을 보여줘 뿌듯했다”며 “서로를 격려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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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균형 잡힌 식습관 개선을 위한 건강한 요리를 함께 만들어보며 참여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 연결망을 회복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 위기에 놓인 저소득 중장년 가구를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 복지위기가구 대상 ‘계절 듬뿍 밑반찬 요리교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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