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10. 30.


성북구, 제12회 삼선동 선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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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10월 26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양도성 및 성북천 분수마루 일대에서 ‘제12회 삼선동 선녀축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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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의 아름다운 구간을 품은 삼선동 장수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와 세 신선의 전설’에서 유래한 삼선동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성북구 대표 마을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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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의 아름다운 구간을 품고 있는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 일대에서 선녀퍼레이드와 함께 성북구 대표 마을축제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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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동은 혜화문 밖 삼선평(三仙坪)에서 유래한 동명이다. 삼선동 선녀축제는 옥녀봉 일대에서 하늘에서 내려온 세 신선이 옥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전설을 바탕으로 2011년 첫 축제를 시작해 올해로 12회를 맞은 대표적인 장수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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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동의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를 여는 이 축제는 해마다 구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삼선동 선녀축제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이충구)의 주도 아래 MG서울미래새마을금고, 우리은행, 한성대학교, 롯데건설 등 지역 기관과 단체의 후원으로 매년 발전을 거듭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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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서막을 여는 선녀하강식과 퍼레이드는 한양도성에서 출발해 돈암시장과 성북천 수변활력거점을 지나 성북천 분수마루까지 약 3km 구간을 행진했고, 삼선동 전역을 축제의 열기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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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서는 세대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무대와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한성대 동아리 공연과 지역주민 공연팀,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무대를 비롯해, 주민노래자랑 본선에는 예심을 거친 7팀이 출연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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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구나운, 한세일, 하태하, 이하린, 바다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그 밖에도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경품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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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안전사고 예방과 질서유지를 위해 성북경찰서, 성북소방서, 성심의료원 등 유관기관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삼선동 직능·자생단체로 구성된 안전요원도 주요 지점에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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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선녀퍼레이드 이동 구간과 성북천 분수마루 공연장 주변에는 모범운전자회 등의 협조로 교통통제를 실시하고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주민들이 선녀축제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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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삼선동 선녀축제는 역사와 전통을 품은 삼선동의 상징이자, 주민 화합과 지역 정체성을 이어가는 대표 축제”라며 “앞으로도 선녀축제를 문화관광형 지역축제로 발전시켜 성북구의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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