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9. 17.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과 김형철 부산시의원

‘웰니스 정책 벤치마킹 간담회’ 개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과 김형철 부산시의원, ‘웰니스 정책 벤치마킹 간담회’ 모습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부산시의회 김형철 의원(연제구2)과 함께 ‘강북구-부산 웰니스 콘텐츠 벤치마킹 및 정책 사례 공유’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 도시의 웰니스 정책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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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강북구가 최근 슬로건으로 내세운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를 구체화하기 위한 강북구의회 웰니스 특화도시 조성 특별위원회 정책 행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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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는 서울 도심에서 풍부한 산림과 자연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이를 기반으로 산림치유형 웰니스 관광을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콘텐츠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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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의 ‘의료관광 중심형’ 분야의 사업 성과평가 1위를 달성하고 최근 국비를 5억원 확보하는 등 웰니스 관광의 우수사례로 꼽히는 부산시는 ‘부산형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웰니스와 의료가 연계된 하이엔드 콘텐츠를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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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의료관광에 초점을 맞춰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연관 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자연, 요가·명상, 뷰티·스파, 스테이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웰니스 관광지 10곳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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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서는 부산의 다양한 웰니스 콘텐츠 중 ▲자연·치유형 콘텐츠, ▲걷기·요가 등 신체활동 콘텐츠, ▲뷰티·스파 콘텐츠 등을 강북구에 맞게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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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유형 콘텐츠로는 부산의 아홉산 숲, 부산 어린이대공원 치유 숲, 범어사·홍법사 등 사찰에서 진행되는 숲 치유·명상·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참고해, 강북구 북한산국립공원, 도선사, 봉황각, 화계사 등과 연계한 산림치유·명상·테라피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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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요가 등 신체활동 콘텐츠 중에는 부산의 광안리 SUP ZONE, 다대포 노르딕 워킹, 해운대 사운드 워킹·요트 리트릿 해양치유 관광프로그램 등 수변 웰니스 활동을 벤치마킹해, 강북구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북한산 트레일러닝,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 인더숲 우이예술무대, 우이동 산악문화 HUB, 우이동 가족캠핑장 명상 프로그램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신체·체험형 웰니스 프로그램 확대를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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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스파 콘텐츠로는 부산의 스파·마사지·아로마 테라피 시설 운영 사례와 강북구의회가 웰니스 특화도시 조성 특별위원회 현장활동으로 살펴봤던 서울한방진흥센터를 연계해 한방 족욕·스파·마사지 등 건강과 미용을 동시에 추구하는 프로그램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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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철 의원은 “부산이 의료·웰니스 관광을 통해 축적해 온 정책 경험과 콘텐츠 운영 노하우를 서울 강북구와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부산과 강북구가 정기적으로 교류하며 상호 보완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해, 전국 지방정부가 참고할 수 있는 모범적인 웰니스 관광 협력 사례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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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와 함께 부산 방문 일정으로 여러 웰니스 관광 현장을 둘러본 정 의원은 범어사가 위치한 금정구 지역을 본점으로 로컬 브랜드의 성공 사례가 된 ‘모모스커피’를 방문했다. 부산시의회 이준호 의원(금정구2)과 현장에 동행해 관광자원과 상권과의 연계, 특히 지역 고유의 특색을 활용해 만든 로컬 브랜드가 자리를 잡고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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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초립 의원은 “강북구는 산림과 자연을, 부산은 해양과 도심 공간을 중심으로 웰니스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서로의 강점을 참고하고 보완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웰니스 정책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웰니스 콘텐츠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