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7. 16.


강북구, 폐비닐 분리배출 홍보 강화 총력

2026년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 선제 대응… 고순도 재활용 자원 확보 기대

전용봉투 배포·온라인 콘텐츠·맞춤형 현장 홍보 등 다각적 캠페인 전개

▲혼합배출된 쓰레기에 수거 거부 스티커가 붙어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2026년부터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에 선제 대응하고자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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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해 8월 폐비닐 전용봉투 도입 이후, 2025년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58톤(108%) 증가한 497톤의 폐비닐을 분리 수거했다. 같은 기간 생활폐기물 배출량은 809톤(7.4%) 줄어드는 등 실질적인 분리배출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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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구는 ‘비닐은 비닐끼리 따로 모아 분리배출’이라는 핵심 메시지 아래 폐비닐 분리배출 정착과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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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소매, 음식, 서비스 등 생활밀접업종 종사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전용봉투 46만5천장을 배포하고, 청소차량 137대에는 자석형 스티커를 부착해 이동식 홍보에 나선다. 소상공인 점포에는 슬로건 스티커와 봉투걸이 2천 세트를 지원한다. 카드뉴스·영상 등 온라인 콘텐츠와 동주민센터 안내문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고, 자원관리사와 단속반을 통한 맞춤형 현장 홍보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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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종량제봉투 구매 시 전용봉투를 함께 지급하는 합포장 방식을 도입해 유통 효율을 높이고, 무단 혼합배출 시에는 수거 거부와 과태료 부과 등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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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한 폐비닐-종량제봉투 교환 시범사업도 추진 중이다. 구는 지난 6월부터 삼양동, 번2동, 우이동을 중심으로 폐비닐을 일정량 이상 분리배출하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며, 주민들의 실질적인 참여와 분리배출 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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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폐비닐은 고형연료나 열분해유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플라스틱이나 음식물과 섞이면 대부분 소각되거나 폐기된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분리배출 실천이 자원순환형 도시를 만드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생활 속 분리배출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청소차량에 폐기물 분리배출 홍보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폐비닐 분리배출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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