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4. 17.


도봉구, ‘도봉형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설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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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쓰레기통 옆 부착 설치 비용은↓,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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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형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담뱃불 화재를 막기 위한 대책으로 ‘도봉형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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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관계자는 “호주 멜버른 담배꽁초 수거함에 착안해 제작한 것으로, 이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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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6.2cm에 길이 28.5cm로 제작된 수거함은 기존 가로쓰레기통 옆에 부착돼 다른 담배꽁초 수거함보다 설치 비용도 낮고 공간 활용도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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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단독형 담배꽁초 수거함은 개당 20만 원인데다가 주민 반대 등 설치장소 선정에도 어려운 데 반해 이 담배꽁초 수거함은 개당 4만 원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기존 가로쓰레기통에 부착만 하면 되기에 민원 발생도도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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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 합금이 포함된 부식저항 강철로 만들어져 담뱃불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염려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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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올해 도봉구청 주변과 도봉로 인도 등 43개소에 시범적으로 설치했는데 주민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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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관계자는 “수거함이 설치된 가로쓰레기통 주변으로 버려진 담배꽁초가 현저히 줄었고 또 담배 불씨로 인한 화재 신고도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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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올해 추가경정예산 등을 통해 예산이 확보되면 지역 내 300여 개의 가로쓰레기통에 수거함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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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에 설치한 도봉형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이 선도적인 모델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환경 보호를 위해 관련한 사업 마련에 더욱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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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 3월 말 서울신용보증재단, KB국민은행 임직원과 함께 \'담배꽁초 ZERO×쓰담쓰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 이들은 담배꽁초 수거함을 홍보하고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위험성을 구민들에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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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구는 매월 도봉산, 창동역, 쌍문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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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구는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등 지역 내 기업과 \'담배꽁초 ZERO×쓰담쓰담 캠페인\'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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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문의: 도봉구 자원순환과 도시청결팀 02-2091-3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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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 도봉구청장이 도봉형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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