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3. 13.


노원구, <뉴욕의 거장들>계기로 현대미술 관심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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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뉴욕의 거장들』 전시의 도슨트로 활동 중인 이정한 도슨트가 강연

지역 내 전시운영으로 주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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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뉴욕의 거장들> 전시를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현대미술을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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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는 노원문화예술회관 내 ‘노원아트뮤지엄’ 개관을 기념하여 지난 1월부터 <뉴욕의 거장들>展 특별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추상표현주의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국내 최초로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오는 7월 12일(토)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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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대미술은 흔히 “이해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강해, 많은 사람들이 감상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구는 주민들이 현대미술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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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마을에서 활동하는 커뮤니티 위원과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현대미술 감상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단순한 감상법을 배우는 것을 넘어, 마을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현대미술을 이해하고, 이를 다시 주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전파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즉, 마을에서 먼저 예술을 이해하면, 지역 전체가 더욱 문화적으로 풍성해질 수 있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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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7일 구청 소강당에서 열린 교육에서는 현재 『뉴욕의 거장들』 전시의 도슨트로 활동 중인 이정한 도슨트가 강의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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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미·알·못(미술을 알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현대미술 감상법을 배우고, 전시 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방법을 익혔다. 또한, 감상 후 개인적인 소감을 소셜네트워크에 업로드하며 감상평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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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참가한 한 주민은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빨리 전시를 관람하고 싶다”며 “배우고 나니, 집 근처에서 수준 높은 전시를 바로 볼 수 있다는 점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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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뉴욕의 거장들> 전시를 계기로 주민들의 관람 열기가 뜨겁다고 설명했다. 최근 하계1동 소재 마을커뮤니티공간인 ‘가재울 지혜마루’는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4주 과정의 미술관 나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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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시를 운영 중인 노원문화재단에서는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현장 학습에 알맞은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인근 <불암산 더불어숲>, 노원전통문화체험관 <다완재>와 협력해 예술교육과 신체활동, 전통문화 체험을 1일의 현장 학습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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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구청장은 “이제는 일부러 시간을 내서 미술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우리 동네에서 수준 높은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며 “이번 <뉴욕의 거장들>처럼 주민들이 더 폭넓은 예술의 세계를 받아들일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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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자치행정과 02-2116-4488 마을공동체지원센터 02-2116-4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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