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2. 19.


강북구, 봉제폐원단 재활용 선순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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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봉제폐원단 발생량 연간 3,600여 톤…고형연료(SRF)로 재활용

고품질 재활용 위해선 봉제업체의 철저한 폐원단 분리배출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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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봉제폐원단 재활용 촉진을 위해 경기도 포천시에 소재한 폐봉제원단 재활용처리업체와 지난해 12월 계약을 체결하는 등 폐원단 선순환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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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원단 폐기물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지만, 일부는 가내공업 폐기물로 분류돼 자원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실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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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울시가 2024년 7월부터 수도권 매립지에 봉제원단 폐기물의 반입을 금지하는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강북구도 이에 발맞춰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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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에서 발생하는 봉제폐원단은 연간 3,600여 톤이며, 최근 도심 재개발로 인해 봉제업체들이 강북구로 대거 유입되면서 폐기물 배출량과 처리 비용도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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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강북구는 봉제폐원단을 고형연료(SRF)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형연료는 폐합성수지, 폐고무, 폐목재 등의 폐기물을 연소 안정성을 향상시켜 석탄 열량(4,000~5,000㎉/㎏)과 유사한 수준으로 자원화한 연료로, 발전소나 산업용 보일러, 가정 난방 등에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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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품질의 재활용을 위해서는 봉제폐원단의 철저한 분리배출이 필수적이다. 이에 강북구는 봉제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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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봉제폐원단이 원활하게 재활용될 수 있도록 이물질이 없는 순수한 원단만을 배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강북구는 지속적인 자원순환 사업을 추진하여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