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2. 13.


도봉구, ‘착한가격업소’ 새로운 주인공 찾는다

​

​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높은 물가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주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이른바 ‘착한가격업소’를 찾아 나선다.

​

‘착한가격업소’는 지역의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업소를 말한다. 현재 도봉구에는 음식점, 미용실, 학원 등 58개소가 지정돼 있다.

​

선정 대상은 개인서비스요금에 해당하는 품목 관련 업종의 자영업자, 개인‧법인사업자다. 지난해까지는 개인사업자로 한정했으나, 올해부터는 법인사업도 선정하기로 했다.

​

단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 업소와 영업 개시일이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

개인서비스요금은 특정 개인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해 부과되는 비용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미용, 청소, 가사 도우미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포함한다.

​

구는 2월 한 달간 대상 업소를 모집하고 3월 중 담당 공무원과 물가조사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현장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착한가격업소 지정은 오는 4월에 한다.

​

구 관계자는 “가격뿐 아니라 위생,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착한가격업소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주 또는 착한가격업소로 추천하고 싶은 구민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전자우편 또는 도봉구청 지역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 물가정보 누리집에서도 가능하다.

​

선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표찰이 배부되며 필요한 물품 지원, 소규모 환경개선 지원 등이 제공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각종 누리집에 업소명이 게재돼 홍보 효과도 누릴 수 있다.

​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업소 사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숨어있는 모범업소들을 찾아내 지역 내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관련문의: 도봉구 지역경제과 상생경제팀 02-2091-2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