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11. 28.


도봉구, ‘흉물’ 골목이 ‘꽃밭’ 정원으로 동네 분위기 확 바뀌어

도봉2동 자원봉사캠프, ‘2024 서울시 조경상‧정원도시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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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내 정원 가꾸기에 진심인 자치구가 있다. 바로 도봉구가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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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구민들과 함께 지역 내 정원 조성에 힘을 쏟고 있는데,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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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2024 서울시 조경상·정원도시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도봉2동 자원봉사캠프는 정원도시상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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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전문가가 만든 우수 조경 공간과 시민이 직접 가꾼 우수 조경 사례를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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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2동 자원봉사캠프는 흉물로 변한 골목을 주민들의 이야기와 머무름이 있는 생활정원으로 탈바꿈해 주변 환경을 크게 개선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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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은 도봉2동 625-62로, 정원이 조성되기 전에는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던 골목이었다. 자칫 우범 지역으로도 번질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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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재 이곳은 쓰레기 대신 꽃과 나무가 자리잡았다. 동네 특색을 띠는 벽화도 칠해져 생기있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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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은 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도봉2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비행 청소년들의 일탈 장소로 번질 수도 있었는데 지금은 주민들의 생활 속 힐링 장소가 됐다. 동네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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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일상 공간에 쉼을 더하기 위해 지역 내 특색있는 정원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서울시,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함께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이곳에 생활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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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상 지역은 도봉2동 625-47이다. 아름다운 정원 연출을 위해 설계단계부터 정원작가의 자문을 받았다. 공사 과정 중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원과 어울리는 의자 등 편의 시설을 설치하고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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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일상 속 활력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골목 곳곳에 생활정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정원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봉’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도시녹화 문화 확산과 정원 조성,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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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문의: 도봉구 공원여가과 조경팀 02-2091-3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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