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10. 23.


도봉구 CCTV 통합관제센터 활약, 80대 치매 노인 가족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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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 CCTV(폐쇄 회로 텔레비전) 통합관제센터의 신속한 대응으로 서울 강북구에서 실종된 80대 치매 노인이 무사히 구조돼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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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저녁 7시경 서울 강북구에서 80대 치매 노인 A씨가 실종됐다. 강북경찰서는 즉시 해당 상황을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인근 자치구 등에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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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확인한 도봉구 CCTV 관제요원은 A씨가 도봉구로 이동했을 가능성을 고려, 지역 내 CCTV를 면밀히 확인하고 10월 9일 새벽 2시 40분경 도봉구 우이천에 있던 A씨의 모습을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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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도봉구 관제센터는 강북경찰서 실종수사팀에 이를 통보하고, 경찰과 이동 동선 등을 긴밀히 공유한 끝에 최초 모습 포착 후 15분 만인 새벽 2시 55분에 덕성여대 인근 야산으로 올라가려던 실종자를 구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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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 만약 A씨가 야산으로 들어갔다면 밤사이 체온 저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도봉구 관제센터 요원의 이동 동선 예측과 철저한 추적, 그리고 경찰과의 협조가 있어 불상사를 막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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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실종 노인 A씨가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돼 다행이다. 앞으로도 구는 실종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에 찾을 수 있도록 통합관제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도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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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실종자 발견을 비롯해 범죄 예방, 신속한 범인 검거, 주취자 사고 방지 등 주민 안전에 힘쓰고 있다. 10월 기준 올해만 벌써 31,888건의 관제 활동을 했으며, 경찰 등 수사기관에 4,250건의 영상자료 등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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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올해 안으로 ‘인공지능(AI) CCTV 고속검색시스템’을 도입하고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활용해 실종자 등의 이동 경로를 추적·분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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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문의: 도봉구 재난안전과 통합관제팀 02-2091-4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