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1. 10.


도봉구,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희망 알림통’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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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역에서 경제적 어려움의 노출을 꺼려하는 은둔형 청·장년 1인가구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희망 알림통’을 설치하고 오는 1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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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직접 동주민센터 및 구청 등으로 방문하는 것을 꺼리는 은둔형 저소득층이 서면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별도의 ‘희망 알림통’ 함과 메모지를 제작해 동주민센터 외벽에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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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알림통’은 생계가 곤란한 본인 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생활상황, 주소, 전화번호 등의 최소한의 정보를 메모지에 적어 비치된 함에 투입하면, 접수된 가구에 대해 찾아가는 방문상담 진행 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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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은 ▲주소득자의 사망·질병·실직·장애 등의 사유로 어려움이 처한 주민 ▲도움이 필요하지만 사회적 노출을 꺼려 지원을 못 받고 있는 주민 ▲방임·학대 등의 어려움으로 보살핌이 필요한 주민 등으로 이용은 당사자 또는 주변 누구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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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알림통’은 각 동 복지플래너 등의 지정 담당자가 매일 메모를 수거해  관리하고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해 맞춤형 급여 및 서비스 연계, 사례관리대상자(일반, 전문, 위기사례) 등으로 선정, 지원을 거부한 경우에도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초기상담 내용을 입력해 이후에도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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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우선 복지대상자 수가 많은 쌍문1동, 방학2동, 창2동, 창3동, 도봉1동 등 5개 동주민센터에서 시범 운영 후 운영상황을 분석해 추후 확대 운영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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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구청장은 “이번에 운영하는 ‘희망 알림통’을 통해 주변에 노출되지 않은 은둔형 빈곤가구가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되길 바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경로의 다양화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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