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12. 12.


창동종합사회복지관-성인문해교육사업 창동초안학교,“떡팔이소녀” 연극 진행
한글 처음 배운 어르신들과 다문화이주여성들 연극 무대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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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대)은 지난 4일 성인문해교육사업 초안학교 참여자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전래동화 콩쥐팝쥐를 각색한 “떡팔이소녀” 연극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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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종합사회복지관은 1999년 개관해 19년 동안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전문기관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복지욕구를 지원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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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성인문해교육사업을 통해 교육소외계층에게 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36명(어르신 35명, 다문화이주여성 1명)의 초등학교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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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청, 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 순복음도봉교회, 창동극장, 케이와이케이컴퍼니(김용 연출가)의 지원으로 진행된 “떡팔이소녀” 연극은 학생들에게 한글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발음 교정은 물론 한글을 배우지 못했다는 소외감을 해소시키고 자존감을 고취시키고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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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안학교에 다니고 있는 한글을 처음 배운 어르신들과 다문화이주여성들이 생애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서는 만큼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선생님들의 가르침, 연출가 김용 대표의 노련한 지도로 이번 연극을 통해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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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종합사회복지관 최영대 관장은 “이번 연극을 통해 그늘 속에 가려진 비문해학습자들이 창동초안학교를 통해 정당한 한글 교육의 권리를 누렸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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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종합사회복지관 창동초안학교 윤순분(72세)님은 “힘든 시기를 견디고 나면 보다 성장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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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종합사회복지관 창동초안학교 한유택 교장은 “한글을 처음 배운 학생들이 준비한 연극은 그 어느 것보다 값졌으며, 앞으로도 문해 교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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