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8. 17.


시원한 바람 몰고 도봉2동에 민·관 어벤져스가 떴다!
‘직능단체 7개 및 동주민센터가 나서 어르신들 시원한 여름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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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7월부터 시작된 무더위에 재난수준의 폭염까지 겹치면서 전국이 용광로처럼 끓고 있는 요즘,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는 온정의 손길과 같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과 봉사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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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8일 도봉2동 주민센터에서는 지역 내 직능단체에서 후원한 선풍기 등을 냉방용품이 없는 취약세대에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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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도봉2동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통장과 복지플래너들이 폭염에 대비해 집중적으로 홀몸어르신 및 취약세대 등을 직접 방문 모니터링하며 폭염대비 방법 등을 안내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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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통장과 복지플래너들은 홀몸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던 중 선풍기 하나 없이 어르신들이 옥탑이나 반지하 등에 거주하고 있는 점을 파악하고 도봉2동은 지역 직능단체에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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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도봉2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위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캠프 등 7개 직능단체들이 한마음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돕자는데 마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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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동에서는 우선 선풍기가 필요한 홀몸어르신들을 확인하고 모두 17대의 선풍기를 후원받아 취약세대 13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각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직접 조립해 어르신들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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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 아니라, 도봉2동은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1층 나들마루에서 운영되는 무더위쉼터를 찾는 어르신들을 위해 도봉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난 3일부터 매일 오후2~3시 음료수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재난 수준의 폭염이라도 이렇게 주민과 관이 꼼꼼히 어려운 이웃들을 챙기는 만큼 무사히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구에서도 폭염이 끝날 때까지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하여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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