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6. 08.


도봉구, 중랑천변 ‘아름다운 들꽃 단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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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중랑천변이 싱그러운 녹색나무와 알록달록 아름다운 들꽃들이 어우러진 꽃길로 꾸며져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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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시 생태복원사업 ‘중랑천 녹색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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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구는 의정부시계부터 노원구계까지 약 6.13km의 도봉구의 중랑천 산책길과 자전거길 주변에 계절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녹색 나무와 수풀, 꽃들을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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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콘크리트 블록으로 노출돼 있던 인공제방사면을 제거하고 녹화사업을 펼친 결과 현재는 장미, 작약, 꽃양귀비, 금계국 등 식재한 꽃 외에도 개망초, 애기똥풀, 민들레, 메꽃 등 다양한 들꽃들이 함께 공존하면서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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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도봉구청 앞 중랑천 구간은 둔치가 넓어 꽃 단지 조성여건이 좋고, 주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해 주민들이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집중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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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가을에는 기존의 중랑천 들꽃단지 맞은편 530㎡, 약 155m부지에 ‘핑크 뮬리 그라스(분홍억새)’로 꾸며진 아름다운 ‘핑크정원’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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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를 통해 ‘핑크 뮬리 그라스’단지에서 촬영된 몽환적인 사진들이 인기를 끌고 있어 구는 이번에 조성한 핑크 뮬리 그라스 단지가 중랑천변의 또 하나의 포토 스폿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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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뮬리 그라스는 습한 기후, 더위, 가뭄에 강하고 추운 겨울도 잘 이겨내며, 여름에는 푸른 잎으로 가을에는 분홍빛 꽃차례가 아름다워 조경용으로 널리 식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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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인근에 이용이 저조했던 참여형 텃밭에는 꽃사과, 마가목, 가우라, 구절초 등과 같은 밀원식물(꽃꿀을 분비하고 꽃가루를 공급하는 식물)을 식재해 나비와 꿀벌들이 생활할 수 있는 ‘중랑천 나비정원’으로 꾸몄다. 또한 주민들이 편안하게 앉아 쉴 수 있는 벤치도 함께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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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중랑천을 아름답게 가꿔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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