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과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함께 잘 사는 공동체’

 “함께 만드는 淸情 골목 숲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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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사)서울강북구새마을회에서는 새마을지도자서울특별시협의회 주최 새마을지도자강북구협의회(회장 김철현) 주관으로 ‘함께 만드는 淸情(청정)강 골목 숲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뒷골목 이면도로 또는 주택가에 각종 불량벽보 부착과 몰래 버린 쓰레기 등으로 위생적응로 불결하게 변해버린 뒷골목을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淸情 골목 숲 만들기를 전개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하고, ‘정감’이 넘치는 골목으로 가꾸어 이웃 간의 만남과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하는 행사이다.

강북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난 5일 오전 11시부터 시범지역인 수유1동 일대의 통행로 주변 흉흉한 모습의 이면도로 옆길을 쓰레기 정리, 제초작업 작업 후 토양을 다지고 꽃과 나무 등을 심어 환경개선에 힘썼다.

새마을지도자강북구협의회 김철현 회장은 “코로나19로 밀패된 공간에서의 운동이 어려워 걷기운동을 많이 하고있는 요즘, 삭막한 길을 걷다가 좁은 공간이지만 아름드리 심어진 꽃과 나무를 보며 잠깐 웃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강북구에서 꾸준히 아름다운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앞으로도 강북구를 위해 열심히 봉사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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